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(문단 편집) === [[편견 및 고정관념]] === 사람은 일반적으로 어떤 인물이나 사물, 상황에 대해 나름의 판단을 내려 자신의 관점을 확립한 뒤에는 [[확증편향|이를 반박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해도 이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.]] 길거리에서 나도는 수많은 [[사이비 종교]]와 [[유사과학]]들이 이를 증명한다. 한번 이러한 잘못된 믿음에 매료된 사람들은 그 믿음의 근거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, 오히려 그 근거가 옳지 않은 것이라고 예단한다. 유명한 유사과학인 [[지구 평평설]] 주장론자들의 논지를 예로 들 수 있다. [[첫인상]]이 주는 느낌은 강렬하다. 해당 문서에서 설명되었듯이 약 62%의 확률로 직장 생활에서 첫인상이 계속 유지된다. 즉 3명 중 약 2명 가량은 자신이 처음 그 사람에 대한 관점을 확립하고는, 그것을 잘 바꾸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. 이후에 첫인상을 반박할 수 있는 여러 모습이 존재함에도 이러한 확률이 나온는 것은, [[초두효과]]가 그만큼 강력함을 의미한다. 따라서 초면인 사람의 한 가지 행동을 보면 그 인상이 그 사람을 향한 첫인상으로 강렬하게 남아, '그 사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', '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' 식의 논리가 탄생한다. 설령 그 사람이 이후에 상반되는 행보를 걷는다 하더라도 그의 전 행동을 본 사람들의 약 2/3 가량은 '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'라는 식의 인식을 지배적으로 갖고 있어, 그의 새로운 행보에 그 저의를 의심하거나, 아예 믿지 않아버리는 방향으로 판단을 내린다. 이에 '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'라는 편리한 판단을 내리고 그 시각으로 사람을 바라보기 전에 '''자신의 관점도 올바르게 고쳐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'''는 생각을 갖고, 그 사람을 중립적이자 종합적으로 판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.[*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신을 이미 잘 알고 있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. 이는 [[발생적 오류]]이다.] 비슷한 속담으로 '자리가 사람을 만든다'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